세계 최대 소고기 수입국인 중국이 당초 이번 달 끝날 예정이던 수입산 소고기 관련 긴급수입제한조치(세이프가드) 조사를 연장하기로 했다.
로이터는 무역 규제 시 아르헨티나·호주·브라질 등 주요 수출국에 타격이 될 수 있다며 중국 당국이 미국산 소고기에 대해서는 이미 수입 제한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육류수출협회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지난 3월 미국 소고기 생산시설 수백곳의 대중국 수출 등록이 만료된 뒤 이를 갱신하지 않는 방식으로 수입을 제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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