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8·22 전당대회 예비경선(컷오프) 결과 김문수·안철수·장동혁·조경태 후보가 본경선에 진출했다고 7일 밝혔다.
당 대표 본선 진출자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한 김문수·장동혁 후보와 찬성한 안철수·조경태 후보로 나뉘면서 '반탄 대 찬탄' 구도가 이어질 전망이다.
본경선은 '당원 투표 80%·일반 여론조사 20%'로 당원의 투표 비중이 높아 후보들의 당심 경쟁은 더욱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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