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8일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국과 베트남 간 공동 목표라 할 수 있는 2030년까지 교역액 1500억불 달성을 실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경제적으로 베트남은 우리의 3대 교역국이자 최대 개발협력 파트너이며, 우리 기업 1만여 개가 베트남에 진출해 있을 정도로 한국은 베트남의 최대 투자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경제 지표만으로 설명할 수 없을 만큼 양국 국민의 우정은 깊고 단단하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과거 성남시장 시절부터 베트남 교류를 추진해온 것을 언급하며 "이번 방한이 양국 간 정치적 신뢰를 한층 강화하고, 양국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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