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남성 A씨가 라이터를 훔쳐 방화하려던 차량./부산경찰청 제공 부산진구의 한 편의점에서 라이터를 훔쳐 차량에 방화하려던 5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두 대의 차량에 불을 붙이려 했으나 미수에 그쳤으며, 범행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부산진경찰서 경찰관들은 오전 5시 56분경 현장에서 A씨를 일반자동차방화 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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