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차명거래 의혹을 받는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진 탈당에 이어 제명되는 고강도 징계를 받았지만, 이재명 정부의 5년 청사진을 그리는 국정기획위원회에도 적잖은 타격이 불가피한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은 이 의원이 사들인 종목(네이버·카카오페이·LG씨엔에스)과 정부 정책 발표가 겹치면서 논란이 커졌다.
이 의원은 "변명의 여지없이 제 잘못"이라며 5일 밤 민주당을 공식 탈당했고, 이튿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국정위 경제2분과장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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