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2조290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0%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4조306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20억원으로 15.4% 감소했다.
BGF리테일 측은 "급격한 물가 인상과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둔화 환경이 지속되고, 비우호적 기상 환경(낮은 기온, 주말 우천 일수 증가 등) 등에 따른 객수 하락이 변수로 작용했다"며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상반기 히트상품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맛집 RMR, 건강기능식품 확대, PB 브랜드 'PBICK' 리뉴얼을 통한 PB 상품력 강화 등 CU만의 차별화 상품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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