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교육의 질을 평가·인증하는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이 의과대학 정원이 대폭 늘어난 대학 등 30개 의대에 대해 '교육 가능성'을 검증한다.
의평원은 인증유지 중인 의과대학이 주요 교육병원의 변경, 캠퍼스 이전 또는 분할, 소유권 변경, 학생 수의 변화 등 기본의학교육과정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의학교육의 질적 수준 유지를 위해 관련 평가인증 기준의 충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주요변화평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의평원은 입학정원 증원이 결정된 시점부터 졸업생 배출 전까지 총 6년간 매년 주요변화평가를 실시해 의학교육의 질적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계획함에 따라 2024년(1차년도) 주요변화평가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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