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율촌(대표변호사 강석훈)이 지난 8월 1일, 사이버보안 전문가인 윤오준 전 국가정보원 차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국가정보원 제3차장 직을 마지막으로 약 33년 간의 정보 공무원 생활을 마치고 율촌에 합류했다.
율촌 관계자는 "이번 영입은 다방면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자문을 제공할 수 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율촌의 정보는 물론 IT, 사이버, 우주, 방산 등 과학분야 자문 능력이 한층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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