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 정부가 부산에서 폭행과 강제추행 혐의로 수사받다가 출국한 주한 온두라스 외교관을 상대로 법적 절차에 착수했다.
앞서 온두라스 외교관 A씨는 지난 6월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차량에서 한국인 남성을 강제추행하고 실랑이 끝에 폭행한 혐의를 받다가 최근 출국했다.
사건이 불거진 직후 온두라스 측이 그의 외교관 면책특권을 박탈하고 한국에서 조사받도록 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바 있으나, 온두라스 측은 그를 소환해 자국법에 따라 처벌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던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