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합병 시너지 본격화···역대 최대 실적 견인

휴온스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접어들었다.

자회사인 휴온스엔과 휴온스생명과학이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바이오의약품 CDMO 기업 팬젠의 실적까지 반영되면서 합병 시너지 효과가 가시화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휴온스 관계자는 "기존 사업과 자회사 전반의 성장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는 주사제 공장 본격 가동, 휴온스엔의 건기식 수출 확대, 휴온스생명과학의 B2B 수탁사업 확장, 팬젠의 EPO 시밀러 수출 등을 통해 외형과 수익성의 동반 개선을 이뤄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