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 품목에 약 10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 한국 정부가 '최혜국 대우'를 약속받았다고 재차 강조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7일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반도체 품목 관세에 대한 대응 방안을 묻는 말에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말했듯 (정부는) 최혜국에 대한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여 본부장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우리는 이번에 협상을 타결하면서 미래의 관세, 특히 반도체나 바이오 부분에 있어서는 최혜국 대우를 받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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