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와 샌즈랩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Security for AI’를 키워드로 ▲AI 모델 학습 데이터 보호 ▲EMR(전자의무기록), 유전체 분석 서버, 원격진료 플랫폼, 의료기기 등 전 주기를 포괄하는 보안 프레임워크 설계를 목표로 기술 협력을 시작했다.
차의과학대학교는 차병원을 비롯한 바이오그룹 계열 기관들이 보유한 임상연구 데이터, 실제 의료환경 인프라, 의료 빅데이터 등을 제공하며, 샌즈랩은 AI 위협탐지와 네트워크 기반 대응 기술, 사이버 보안 노하우를 접목해 의료 현장에 최적화된 보안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협력의 범위는 ▲AI 보안 기술 관련 학술 및 기술 정보 교류 ▲의료 데이터 기반 위협 분석 및 보안 기술 공동 연구 ▲장비·인프라 등 물적 자원 공동 활용 ▲신규 협력사업 발굴 등으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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