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지난 6일, 여름철 폭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가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과 회원 등 10여 명은 화성시 비봉면에 위치한 농가를 찾아 폭우로 무너져 내린 비닐하우스 복구와 토사 제거, 폐기물 분리·운반에 힘을 보탰다.
황현노 행궁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회원들과 함께 봉사를 나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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