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벨라스케즈는 최고 153km/h의 빠른 직구와 슬라이더, 너클 커브, 체인지업을 바탕으로 메이저리그에서 9시즌을 활약하며, 760이닝 이상을 투구한 선수이다"라며 "특히 메이저리그 144경기에 선발 등판한 경험으로 우수한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추어 중요한 경기에서 팀에 필요한 역할을 해줄 것이라 판단하였다"고 밝혔다.
벨라스케즈는 2017시즌 15경기 72이닝 2승7패 평균자책점 5.13으로 주춤했지만, 2018시즌 31경기 146⅔이닝 9승12패 평균자책점 4.85, 2019시즌 33경기 117⅓이닝 7승8패 2홀드 평균자책점 4.91로 어느 정도 반등했다.
벨라스케즈는 올해 트리플A에서 18경기에 모두 선발등판, 81⅔이닝 5승4패 평균자책점 3.42로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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