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7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반도체에 100%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우리나라가 100% 관세를 맞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에 수입되는 반도체에 대한 관세율이) 100%가 되든 200%가 되든 우리나라에겐 상관없다"고 선을 그었다.그러면서 "자동차, 철강 등은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불확실성이 제거돼 기업에 입장에선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측면에선 의미가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어 "추가적인 협의와 실행과정에서 조금 더 구체화될 부분들이 있다.배분, 이런 것도 대출로 하는가 보증으로 하는가 등 달라지기 때문에 앞으로 디테일을 봐야 한다"면서도 "90% 수익을 미국이 가져단다는 부분은 트럼프 대톨여의 기대로 볼 수 있고 재투자 성격으로 해석 가능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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