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층의 건강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이 20대 청년보다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한국의 건강 정보 이해도: 2023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논문에 따르면 나이가 어릴수록 건강정보 이해능력 수준이 높았다.
20대의 70.5%가 건강정보 이해능력이 적절한 수준을 기록한데 반해, 70세 이상 어르신은 36.0%만이 적정 수준의 건강정보 이해능력을 갖춘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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