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력가들을 해외로 유인해 미성년자 성매매를 알선하고 사건을 무마하는 대가로 금품을 갈취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 등은 2022년 12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재력가들을 대상으로 골프 여행을 빙자해 해외로 유인한 뒤 미성년자 성매매를 알선하고, 단속을 가장해 수억원을 편취하는 이른바 셋업범죄(범죄 의사가 없는 무고한 자를 범죄자인 것처럼 만드는 행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이 사건은 피해자가 2023년 9월께 캄보디아에서 비슷한 범죄를 저지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는 언론 보도를 보고 주변에 말하면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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