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순정부품(OEM)보다 품질인증 대체부품(CAP)을 우선 보상 대상으로 삼으려던 약관 개정안이 소비자 불만에 부딪혀 사실상 한발 물러선 것이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대체부품 우선 사용을 골자로 한 약관 개정안이 공개되자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이를 반대하는 글이 올라와 수만 명의 동의를 얻는 등 논란이 확산됐다.
특히 ‘소비자가 OEM 부품을 원하면 비용을 더 내야 한다’는 구조에 대해 강한 반발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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