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이 7일 김건희 특검의 체포영장 2차 집행이 무산된 후 입장문을 발표하며 “특검의 목적은 조사가 아니라 망신주기”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변호인단은 “윤 전 대통령이 진술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한다면 체포영장은 집행돼서는 안 된다”며 “공개적인 망신주기 외에는 어떠한 이유로도 설명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앞서 김건희 특검팀은 이날 오전 8시 25분경부터 윤 전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