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3년 5개월 넘게 이어진 러-우크라이나 전쟁이 분수령을 맞을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통화한 유럽 정상들에게도 곧 푸틴 대통령을 직접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미국 NBC 방송은 통화 내용을 아는 유럽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가 8일까지 우크라이나와 휴전에 합의하지 않으면 러시아뿐 아니라 중국과 인도 등 러시아의 교역국에도 가혹한 관세 제재를 가하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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