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팀은 에탄이 편성 메탄산화균의 성장 기질로 사용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메탄 산화, 세포 성장, PHB 합성 등 주요 대사 경로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에탄 단독으로는 메탄산화균에서 반응하지 않지만, 메탄과 함께 존재할 경우 메탄을 산화하는 핵심 효소를 통해 에탄이 동시에 산화되는 현상이 관찰됐다.
명재욱 교수는 "에탄이 메탄산화균의 대사 흐름을 간접적으로 조절하는 조절자로서, 메탄과 함께 있을 때 의도치 않은 방식으로 세포 성장과 PHB 생산에 영향을 미침을 밝혔다"며 "생물학적 메탄 저감 기술 개발과 바이오플라스틱 생산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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