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는 한국인의 시신경척수염(NMOSD)의 발생과 초기 질환 중증도와 연관된 'HLA 유전자형'을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시신경척수염은 시신경과 척수 등에 염증을 유발해 시력 저하, 보행 장애와 같은 신경학적 증상을 보일 수 있는 신경 면역 질환으로, 아시아인에서 서구보다 높은 유병률(한국인 10만명 당 2.6명)을 보인다.
연구 결과 HLA 대립유전자가 시신경척수염 발생과 연관된 주요 위험 유전자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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