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과 중화권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6일 중국 상하이 트립닷컴 그룹 본사에서 전략적 협력(MOU)을 맺고 ▲씨트립 웹사이트 내 대한항공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 운영 ▲대한항공 항공권 포함한 차별화된 여행 상품 개발 ▲기업 상용 수요 대상 맞춤형 프로모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박요한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장은 “중국 노선 수요 회복 조짐에 맞춰 현지 입지를 강화하고, 보다 정교한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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