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용학로 일대 수성못∼수성못오거리 방향 340m 구간 1차로를 2차로로 확장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수성못과 인근 상업시설, 지산·범물지구 등 주요 관광지와 주거지를 연결하는 핵심 접근로임에도 폭이 좁아 평일 출퇴근 시간은 물론 주말에도 자주 혼잡을 빚던 곳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차로를 확장했을 뿐 아니라 파동 방면 차량과 신천동로, 수성로 방면 차량 운행이 완전히 분리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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