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인공지능(AI) 기술 및 서비스 명칭을 '카나나'로 통합할 계획이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7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을 통해 "카카오 AI가 구성하는 모든 요소 인프라, 언어모델, 에이전트, 소비자간 거래(B2C) 서비스까지 모두 '카나나'로 개편할 방침"이라면서 "카나나라고 하면 최근 베타테스트(CBT)로 선보인 별도 앱을 떠올릴 텐데, 이번 개편 방향과 여러 카나나 서비스를 오는 9월 열리는 이프 카카오에서 상세히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나나는 카카오가 지난 5월 별도 앱으로 공개한 AI 메이트 서비스로, 현재 베타테스트(CBT)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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