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스타' 손흥민(33)의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입성에 현지 한인 사회와 축구계가 들썩이고 있다.
6일(현지시간) 손흥민의 미국프로축구(MLS) 로스앤젤레스FC(LAFC) 입단 발표 기자회견이 열린 이 구단의 홈경기장인 LA BMO 스타디움에는 한국 언론사와 현지 한인 매체들은 물론, 미 NBC·ABC방송, USA투데이 등 주요 매체 소속 취재진 200여 명이 몰려들어 손흥민에 대한 취재 경쟁을 벌였다.
전날 밤 LAFC 측은 한국 언론과 팬들을 배려한 한국어 보도자료를 배포했고, 이날 BMO 스타디움 밖에는 현지 한인 팬들도 여러 명 찾아왔다가 미리 등록한 취재진만 입장할 수 있다는 말에 아쉬워하며 발길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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