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개 카드사(신한·삼성·현대·국민·롯데·하나·우리·BC)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소비쿠폰 지급일 다음날인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이들 카드사의 개인 신용·체크카드 합산 결제액은 14조8413억 원으로 전주 대비 12.9% 증가했다.
특히 30억원 이하 소규모 사업장의 카드결제액은 4067억원으로 전주보다 7.6%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안경점의 결제액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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