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이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으로 육군과 해병대에서 운용 중인 K1 계열(K1, K1E1, K1A1, K1A2) 전차 전술모의훈련장비(TMPS)의 성능개선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2010년부터 전력화된 기존 K1 계열 전차 전술모의훈련장비(TMPS)는 그동안 승무원의 조종 및 포술 능력을 기르고, 전술 능력을 배양하는 등 임무 수행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으나, 노후화로 인해 운영체계 성능이 저하되고 신형장비로 교체된 전차의 주요 구성품과 모의훈련장비가 불일치해 성능개선필요성이 지속 제기돼 왔다.
박정은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지원부장은 “이번 K1 계열 전차 전술모의훈련장비(TMPS) 성능개선으로 실전과 같은 작전 환경에서 체계적인 훈련이 가능하게 돼 승무원들의 임무수행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군이 요구하는 성능개선 사항들을 원하는 시기에 빠르게 조치함으로써 군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뉴스투데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