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프로축구 페예노르트에서 활약하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차 예선 첫 경기에서 풀타임 가까운 활약으로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황인범은 7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스타디온 페예노르트 더카위프에서 열린 페네르바체(튀르키예)와의 2025-2026 UCL 3차 예선 1차전 홈 경기에 페예노르트의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39분까지 뛰고 우사마 타칼린과 교체됐다.
축구 국가대표팀 중원의 핵심인 황인범은 지난 시즌 세르비아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페예노르트로 이적해 두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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