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의 생분해 소재사업 투자사 SK리비오가 세계은행그룹 소속 세계 최대 개발도상국 민간투자 국제금융기구인 국제금융공사(IFC)로부터 4000만 달러(약 5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SKC는 7일 SK리비오와 IFC가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친환경 생태계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SK리비오 관계자는 "이번 IFC 투자는 자사의 독자 기술 및 성장성에 대한 글로벌 인정이자,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전략이 국제사회와 연결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기술, 생산, 파트너십 전반에서 친환경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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