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백범김구기념관이 있는 효창공원 일대와 도심 곳곳에 태극기와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기리는 현수기를 내걸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구는 1941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이던 김구 선생이 직접 글귀를 쓴 '김구 서명문 태극기'를 함께 게양했다.
또 구청사 전면에 대형 태극기를 게양하고 광장에는 태극기 터널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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