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7일 제네럴모터스(GM)와 공동 개발하는 첫 5개 차량에 대한 계획을 발표하며, 전략적 협력 관계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양사는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모두 탑재할 수 있는 중남미 시장용 중형 픽업, 소형 픽업, 소형 승용, 소형 SUV 등 4종과 북미 시장용 전기 상용 밴 등 총 5종의 차세대 차량을 공동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지난해 9월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위한 추가 공동 차량 개발과 ▲내연기관·하이브리드·배터리 전기차·수소 연료전지 등 파워트레인 전반에 걸친 협업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세부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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