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 2·3호기 이어 4호기도 운전 중단…연내 계속운전 물 건너가나
고리 2·3호기에 이어 4호기까지 계속운전 신청의 골든타임을 놓친 탓에 운전허가기간 만료에 따라 정지된 것이다.
원자력 규제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올해 하반기 고리 2호기에 대한 계속운전 심사를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인 만큼, 연내 고리 2호기의 계속운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고리 4호기는 1985년 8월7일 운전을 허가받은 이후 지난 40년 동안 총 2773억㎾h(킬로와트시)를 생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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