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현대차 등 21개 차종 2만4천555대 자발적 시정조치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현대자동차, 만트럭버스코리아, 르노코리아에서 제작·수입해 판매한 21개 차종 2만4천555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차 쏠라티 등 2개 차종 5천974대는 휠 고정용 너트 체결 불량으로 주행 중 휠 이탈 발생 위험이 있어 지난달 31일부터 시정조치가 진행 중이다.

관련 뉴스 국토부, 재규어랜드로버·현대차 등 19개 차종 1만4천708대 리콜 현대차·기아, 테슬라 등 14개 국내외 브랜드 전기차 무상점검 기아·BMW 등 14개 차종 1만6천577대 자발적 시정조치 볼보·벤츠 등 수입차 49개 차종 11만7천925대 자발적 시정조치 벤츠·아우디·도요타 등 수입차 11개 차종 1만5천671대 리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