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향엽 민주당 대변인은 지난 6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건희가 조금 전 특검의 11시간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며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기가 막힐 노릇”이라고 비판했다.
권 대변인은 “이는 자신에게 따라붙은 혐의를 부정하려는 모습이고, 권한 없는 사람임을 강조한 것”이라며 “남편은 구치소에서 속옷 차림으로 버티고, 부인은 혐의 부인으로 버티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들의 법꾸라지 행태를 더이상 용납해서는 안 된다”며 “특검은 좌고우면하지 말고 지체 없이 김건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해 법의 무서움을 일깨우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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