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이날 오전 10시 23분부터 오후 5시 46분까지 김 여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첫 조사를 진행했다.
김 여사는 이날 유정화·채명성·최지우 변호사가 입회한 가운데 진술거부권을 쓰지 않고 짧게 단답식으로 응답했다.
특검팀은 김 여사 조사를 마무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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