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되고 나서야 진짜 우정을 되찾아"홍진경, 22년 만의 이혼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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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되고 나서야 진짜 우정을 되찾아"홍진경, 22년 만의 이혼 고백

방송인 겸 사업가 홍진경이 결혼 2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하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이런 얘기를 언제, 어디서 해야 할지 몰라 마음이 무거웠다” 며 “언니(정선희) 앞이라면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홍진경은 “1998년에 남편을 만나 오직 한 사람만 알고 살아온 세월이었다”며 “헤어진 이유가 궁금할 수 있지만, 누구 한 사람의 잘못으로 끝난 관계는 아니다” 라고 밝혔다.이 어 “우리 사이에는 이제 OO이 없었다.다들 그렇게 산다고 하지만, 그게 안 되는 사람도 있지 않느냐” 며 각자의 사정과 선택이 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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