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오는 8월 20일부터 특정 국가의 비즈니스(B-1) 및 관광(B-2) 비이민 비자 신청자에게 최대 1만5000달러(약 1만9300싱가포르달러)의 보증금을 부과하는 ‘비자 보증금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미 국무부는 이번 조치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 정책의 핵심이며, 비자 만료 후 불법 체류를 방지하고 국가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당 국가의 비자 신청자는 보스턴 로건 공항, 뉴욕 케네디 국제공항, 워싱턴 덜레스 공항의 세 곳을 통해서만 미국에 입출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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