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개선문 아래 설치된 '무명용사의 묘'에 있는 추모 불꽃으로 담뱃불을 붙인 남성이 대중의 공분을 사고 법적 조치에도 직면하게 됐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4일 한 남성이 무명용사의 묘 앞에서 몸을 굽혀 추모 불꽃으로 담배에 불을 붙인 후 차분하게 걸어가는 모습이 관광객들에 의해 목격됐다.
공분을 산 이 남성은 5일 오후 파리에서 체포됐다고 브뤼노 르타이오 내무장관과 프랑스 경찰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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