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건진법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구속된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씨를 사흘 연속 소환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청탁금지법 위반, 업무상 횡령, 정치자금법 위반 등으로 지난달 30일 구속된 윤씨를 이달 4일부터 사흘 연속 소환해 강도 높게 조사하고 있다.
청탁 내용에는 통일교의 캄보디아 메콩강 개발사업 지원, 통일교의 YTN 인수, 유엔 제5사무국 한국 유치, 대통령 취임식 초청 등이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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