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온이 30도 안팎까지 치솟는 고수온 현상이 이어지는 전남 연안에서 어류 집단폐사가 발생했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완도와 신안 지역 어가 14곳에서 총 7만4천마리의 어류가 고수온으로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광주·전남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30~80㎜의 비가 내리면서 일부 지역의 폭염 특보는 해제될 수 있겠지만 당분간 무덥고 습한 날씨는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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