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민주당 국민주권검찰정상화 특위 위원장은 6일 특위 1차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전날 언론에 보도된 당 검찰개혁TF의 검찰개혁안 초안과 관련해 "내용이 전달돼서 살펴봤다.오늘 (특위 회의에서) 그 내용을 대략 공유했다"며 "각 분과에서 논의를 마친 다음 다음주쯤 (개혁안 내용을) 확정해서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초안을 작성한 검찰개혁TF는 원내를 중심으로 먼저 구성된 기구이지만, 정청래 대표 취임 후 검찰정상화 특위를 새로 설치하면서 앞으로 실제 추진할 검찰개혁안은 특위가 총괄하게 됐다.
그는 "9월 말까지 입법을 끝내려 하는 (검찰개혁의) 1단계에선 큰 틀, 구조개혁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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