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BA 여신' 정수빈(NH농협카드)이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2차 투어 하나카드 챔피언십 16강전에서 강지은에게 세트스코어 3-2로 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한 정수빈은 이번 대결에서 설욕하며 3연속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2이닝 뱅크샷으로 첫 득점을 올린 강지은은 3이닝에 2개의 뱅크샷을 더 성공시키고 6점을 뱅크샷으로 연달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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