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기관과 금융기관을 사칭해 피해자들로부터 수억원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당신 명의로 대포통장이 만들어져 수사 중으로, 보유자금이 불법인지 국가금융원 환수조사를 해야한다"며 "돈의 주인이 당신으로 확인되면 반환하겠다"고 속였다.
지난 6월17일에는 금융감독원을 사칭해 60대 피해자에게 4억원을 뜯어낸 보이스피싱 수거책 30대 B씨와 세탁책 50대 C씨 등 2명도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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