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는 대표팀보다 빠르고 높았으며, 3점슛 능력까지 갖췄다.
이날 대표팀은 리바운드(33-49) 3점슛 성공(9-15) 두 부문에서 호주에 밀렸다.
안준호 감독은 경기 뒤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세계 강호 호주는 높이, 피지컬 등 여러 면에서 벽이 높았다”라며 “우리는 우리가 가진 플랜, 시나리오대로 경기를 풀어가지 못한 게 패인”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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