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달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충남 아산과 광주 북구 등 전국 36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과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호우 피해가 발생한 광주, 경기, 세종, 충북, 충남, 전남, 경북 및 경남의 16개 시·군·구와 20개 읍·면·동 지역에 대해 6일 이재명 대통령 재가를 받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번에는 피해 신고 기간을 이달 5일까지 최대한 연장해 국민들의 피해가 누락 없이 집계될 수 있도록 하고, 읍·면·동 단위까지 세분화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함으로써 호우 피해 발생 지역을 빠짐없이 최대한 지원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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