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6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극좌 테러리스트", "사이코패스" 등 거친 언사를 퍼부었다.
김 전 장관은 민주당을 향해 "내로남불이 도를 넘어 극좌 테러리스트"라며 "우리더러 극우라고 하는 건 전혀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또 "우리 당에 극우가 누가 있나"라며 "정 대표를 비롯해 김민석 국무총리 등이 바로 극좌 테러리스트"라고 했다.
김 전 장관은 "전한길 선생도 10억을 걸고 소송할 수 있을 만한 구체적인 부정선거 자료를 받고 있는데, 아직 나온게 없지 않나"라고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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