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박민교는 지난 1월 설날대회와 4월 평창대회에서 이어 이번 영동대회까지 올 시즌 3번째 우승을 달성하면서 통산 8번째 한라장사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자신감을 끌어올린 박민교는 네 번째 판에서 시작 6초 만에 밀어치기로 차민수를 쓰러뜨려 우승을 확정했다.
박민교는 "올해 첫 대회랑 두 번째 대회 승률이 100%였는데, 한번 깨지기 시작하니 계속 깨져서 할머니께서 걱정을 많이 하셨다"라며 "우승할 때마다 할머니가 내 영상을 두 달간 매일 보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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