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판대장' 오승환(삼성 라이온즈)이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박진만 삼성 감독이 그간의 추억을 떠올렸다.
이날 박 감독이 취재진과 만나기 전 삼성 구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승환이 은퇴를 결심했다"며 "오승환은 지난 주말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유정근 라이온즈 구단주 겸 대표이사와 면담을 갖고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발표했다.
전날 오승환의 은퇴 소식을 전해들었다는 박 감독은 7일 오승환과 직접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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