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오승환 영구결번, 당연한 결정…최고의 대우로 작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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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오승환 영구결번, 당연한 결정…최고의 대우로 작별"

이어 "당연히 영구 결번의 자격이 있다고 판단했고 윗분들의 생각도 같았다"며 "영구 결번 지정은 당연한 결정이라고 생각하고 우리 구단은 최고의 대우로 오승환과 작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승환은 9개 상대 팀과 정규리그 마지막 원정 경기에서 방문지 지역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할 예정이다.

오승환의 KBO리그 정규리그 마지막 등판 경기는 지난 달 8일 NC 다이노스전이 됐고, 7월 30일 kt wiz 2군과 퓨처스리그 경기는 현역 마지막 등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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